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근 5년간 해외기술유출 적발 129건

피해예상액 188兆 달해


12일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 2월까지 적발된 해외기술 유출사건은 129건으로, 유출시 피해예상액이 18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적발건수도 2003년 6건에서, 2004년 26건, 2005년 29건, 2006년 31건, 2007년 32건, 2008년 2월 현재 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기술유출 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IT분야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자동차ㆍ조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게 국정원의 설명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기업체 대부분이 기술유출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지금까지 적발된 건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