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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무설탕 제품도 과다섭취땐 부작용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가공식품에 쓰이는 감미료인 '솔비톨'의 과다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보고됐다며 '무설탕'으로 표기된 제품이라도 가급적 1회 제공량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28일 밝혔다. 솔비톨은 최근 사탕ㆍ껌ㆍ조미건포에 설탕 대체재로 많이 쓰이는 감미료로 자연상태에서 해조류와 과일에 포함돼 있으며 설탕에 비해 단맛은 60%, 열량은 3분의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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