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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한길사가 예술관련 전문출판사인 「한길아트」를 전갹 출범시켰다.동·서양 미술 전반을 비롯하여 건축·디자인·연극·영화등 예술전반을 다루는 전문 출한사 「한길아트」의 첫번째 작품은 세르주 브람스의 명저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염명순 옮김). 튀니지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르주 브람스는 작가, 미술평론가, 에세이스트로서 이 전기를 소설적 구성으로 이끌어가며 써내려가 읽는 재미와 풍성한 정보를 동시에 전해준다. 저자는 5년에 걸친 준비작업 끝에 르네상스 시대의 문화, 풍속, 정치를 아울러 다루면서도 오늘 우리의 시각을 공고히 유지시킨다. 저자에 따르면 레오나르도는 평생 지칠줄 모르는 소묘가였다. 스케치, 습작들은 그의 전 작품 속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또 예술을 학문의 한 분야로 보았으며, 회화는 자각이면서 동시에 표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예사롭지 않은 작가로 성장하게 된데는 이처럼 예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감수성은 빼어날수록 고통은 더욱 크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삶의 외양을 창조하는 일이 삶 그 자체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다 빈치가 후세를 위해 남긴 말 몇가지를 첨언해둔다. 『행운이 올 때는 확실하게 그 앞머리를 움켜잡아라. 너에게 말하건대, 행운의 뒤통수에는 잡을 것이 없다』 『너 혼자 있으면 너는 완전히 네 자신의 것이 되리라』 어떤 계정과목일까 이종민 지음 계정과목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거래 내역만으로 계정과목을 찾을수 있도록 만든 책. 경리업무의 가장 중요한 일은 매일 발생하는 수입과 자출을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 그 관리의 첫걸음이 매일의 거래내역을 차변, 대변으로 나누는 분개이다. 그런데 분개를 제대로 하려면 먼저 계정과목을 정확하게 골라야하는데,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같은 사람들을 위한 기초지식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사민서각·8,500원】 「TOP MBA로 가는 길」 톱 비즈니스 스쿨 그룹 지음 톱 비즈니스 스쿨 그룹은 88년 하버드, 시카고등 7개의 미국 경영대학원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은 한국학생들의 모임. 그들이 자신의 체험을 모아 「TOP MBA로 가는 길」을 펴냈다. 24명의 회원들이 발로 뛰며 고생스럽게 모은 알짜 정보와 경험을 통해 터득한 합격의 비결을 전수해주는 책이다. 지원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최신정보와 지원요령등이 자세히 실려있지만 무엇보다 흥미로운 내용은 합격자들의 영문 에세이 35편이다. 【황금가지·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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