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버냉키 발언 여파로 환율 급락(종합)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후 1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1원 하락한 달러당 1,122.7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선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특별히 달러 매수세가 없고 매도 물량은 쏟아지고 있다”며 “현재로선 딱히 롱 포지션(달러 매수 포지션)을 잡기 어려운 상태여서 시장 참가자들이 다들 환율 하락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버냉키 의장은 “상당한 수준의 경기확장적 정책은 당분간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이것이양적완화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는 비둘기파 발언으로 해석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