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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당 정책위의장에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김진표(사진) 의원이 7일 열린우리당 새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됐다. 또 최고위원 후보로 합의 추대된 원혜영 사무총장의 후임은 우원식 사무부총장이 대행하기로 했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개정된 당헌에 따라 이날 장영달 원내대표와 논의한 뒤 이 같은 당직개편 결과를 밝혔다. 신임 김 정책위의장은 인사말에서 “기업이 의욕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ㆍ행정적 여건을 만들고 북핵 위기도 당과 정부가 해결해 남북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행시 13회로 국세청에서 관료생활을 시작해 재무부ㆍ재정경제부를 거쳐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기획수석, 국무조정실장을 지냈고 참여정부 들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경제 부총리, 교육 부총리 등을 역임했다. 열린우리당은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배기선 의원, 부위원장에 장복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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