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호기는 발전용량 100만㎾급으로, 작년 2월 가동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고장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원자로 정지 사실을 통보했다. 재가동은 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수원의 점검이 끝나고 나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한수원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재가동 시점을 알 수 있지만 2∼3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들어 고장으로 인한 원전 가동 중단은 신고리 1호기를 포함해 지금까지 6차례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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