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고리 1호기 또 고장…발전 정지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에 위치한 신고리 원전 1호기가 고장을 일으켜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원자로 출력을 컨트롤하는 제어봉 제어계통의 고장으로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멈췄다면서 현재는 발전소가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고리 1호기는 발전용량 100만㎾급으로, 작년 2월 가동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고장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원자로 정지 사실을 통보했다. 재가동은 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수원의 점검이 끝나고 나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한수원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재가동 시점을 알 수 있지만 2∼3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들어 고장으로 인한 원전 가동 중단은 신고리 1호기를 포함해 지금까지 6차례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