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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곳!] 건대입구역 포스코 '더샾 스타시티'

2·7호선 역세권 강북최대 주상복합<br>30~90평형 1,310가구…1만여평 조경도<br>한강·호수 조망에 영화관·할인점까지 입점<br>분양권 평당 2,500만~3,000만원대 '껑충'

웅장한 스카이라인이 주목받고 있는 광진구 자양동 포스코 '더&#49406; 스타시티' 전경


단일 주상복합으로서는 강북 최대 규모인 서울 광진구 지하철 건대역 입구 포스코‘더??스타시티’가 오는 3월 2일부터 입주한다.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 조경 공사가 한창인 이 주상복합 아파트를 둘러봤다. 더??스타시티는 지난 2003년 분양당시부터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각 건설사들이 잇따라 이지역에 주상복합 건설에 뛰어들면서 건대입구 역세권이 대규모 상업ㆍ주거시설을 겸비한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청약당시 이 주상복합은 100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3년이 지나 입주가 임박해지자 이 일대는 실제 새로운 주거ㆍ상업 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더??스타시티 부지 바로 옆에 이튼 타워리버(277가구)가 입주했고, 10월엔 이수 브라운스톤(91가구)이 주인을 맞는 등 이 일대는 이미 스카이라인이 크게 달라졌다. 이어 동양 파라곤과 두산 위브가 2008년까지 잇따라 입주할 예정이서 이 곳의 변화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 한 가운데 우뚝솟은 더??스타시티는 달라진 건대입구 역세권 스카이라인의 꼭지점을 형성하고 있다. 더??스타시티는 30~90평형대 총 1,31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35~58층 4개동 주거시설과 대로변에 위치한 별도의 상업시설 1개동으로 이뤄졌다. 사업시설은 지하 1층엔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가, 지상 2~3층엔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가 입점하기로 돼 있다. 높은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다 고개를 숙이면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조경시설이 한눈에 들어 온다. 2만8,000여평의 옛 건대 야구장 부지에 들어서 있는 더??스타시티는 4개 주거동 사이에 1만여평의 조경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는 단일 주상복합 단지로서는 국내최대 규모다. 아직 입주 전이어서 주거동 출입이 제한돼 있어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포스코 건설측의 설명과 인터넷(www.star-city.co.kr)을 통해 주거동 안에서 맛볼 수 있는 ‘조망’을 짐작할 수 있었다. 더??스타시티는 한강 조망과 호수조망, 산조망 등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건대입구역은 지하철 뚝섬역과 한 구간 차이로 더??스타시티의 상층부에선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북쪽으로는 어린이대공원 녹지와 건국대 2만여평의 일감호가 조망되고, 동쪽으로는 아차산과 광나루까지, 서쪽으로는 남산타워가 눈에 들어온다. 이 지역의 대형 복합단지 개발은 일대 부동산 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더??스타시티 분양권 가격은 평당 2,500만~3,000만원 수준으로 분양가의 두배 가까이 뛰었다. 30층이상 고층 65평형 분양권의 경우 프리미엄만 10억원 이상이 붙어 있다. 인근 B중개업소 사장은 “2ㆍ7호선 더블역세권에 할인점과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입점이 속속 결정되면서 더??스타시티는 물론 인근 아파트 가격도 많이 뛰었다”고 말했다. 인근 이튼타워리버 30평형의 경우 현재 1억~1억5,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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