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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텔,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계약 체결

옴니텔(057680)은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상품을 공급하는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모바일 쿠폰 사업분야를 B2C로 본격 확대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은 전략적 파트너사인 GS리테일과 함께 추진해 왔으며, GS25 (8,000여 개 점포) 상품을 우선 공급하게 된다. 향후 레저·여행·외식 등 다양한 모바일 쿠폰 및 상품권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배송상품군까지 취급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일 옴니텔의 BIZ사업본부 본부장은 “옴니텔이 최근 합병한 이스크라는 B2B 모바일쿠폰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 왔다. B2C시장으로의 본격 진입과 자체 브랜드 구축을 위하여 옴니텔과 합병한 후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은 그 첫번째 결실” 이라면서 “B2C시장에서 카카오와의 계약을 통한 B2C 채널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SNS 마케팅 등 사업적 범위와 제휴브랜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선 옴니텔 대표이사는 “옴니텔의 모바일커머스사업은 B2B 만으로도 매년 100% 가까운 매출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80% 가까이 성장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카카오톡과의 계약으로 B2C 시장에 본격 진입하고, 700만 사용자의 DMB방송기반 플랫폼인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의 방송 및 광고 컨텐츠를 활용한 모바일커머스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면 매출과 이익 등 실적이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옴니텔은 지난 5월 분기보고서 제출을 통해 올해 1분기 연결실적을 62억원 매출과 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공시했다. 62억 원의 매출은 옴니텔이 기록한 최고의 분기실적으로 모바일쿠폰사업 부문 실적에 힘입은 바 크다. 따라서 상반기 매출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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