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22일 경기중기센터 남부지소 회의실에서 남부권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준비자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적기업 경기재단 조한수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예비사회적기업의 기본적인 요건과 함께 사회적기업가가 갖춰야할 덕목에 대해 사례중심의 특강을 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수원본사에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준비실을 구축해 총 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입주해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남부지소에 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업체에게는 우수아이템 발굴을 통한 자금 및 컨설팅, 창업준비실 입주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해 주고 있다. 특히 1인당 500만원 지원, 관리비 및 임차보증금 전액 지원, 매월 1~2회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혜택도 준다.
임달택 경기중기센터 사업지원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은 기업적인측면과 함께 사회기여적인 측면을 모두 갖고 있어 큰 사명의식 없이는 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이러한 예비사업기업가들의 뜻에 부응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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