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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3D 내비게이션 'UFO'

서울통신기술의 3D 내비게이션 'UFO'가 업계 최초로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11일 서울통신기술에 따르면 엠피온 내비 ‘UFO(모델명 SEN-230)’가 최근 독일에서 열린‘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0’를 수상해 뛰어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자 환경(UI)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UFO는 세계 양대 디자인 상인 독일 iF디자인 상과 레드닷 디자인 상을 석권한 국내 유일의 내비게이션이 됐다.

엠피온 내비 'UFO'는 메인 메뉴가 화살표 형태로 만들어져,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원하는 하위 메뉴로 이동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을 조작하기 위해 운전에 집중하지 못했던 운전자들을 배려해, 메뉴 조작을 간편화 한 것이다.



또 3차원 지도를 원활하게 서비스 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1G급 CPU 멀티코어를 채택하고, 길 찾기 외에도 DMB• MP3•동영상 플레이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해 세계적 디자인에 걸맞게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엠피온 내비게이션의 품질 및 사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국제적인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제품 기획과 디자인 구현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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