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터넷윤리확산 우수기업 수상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이 올해 인터넷윤리대상에서 '인터넷 윤리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와 인터넷 윤리의식 확산’등의 주제로 모바일앱·이용자 제작 콘텐츠(UCC), 포스터·표어 공모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SK텔레콤은 청소년 스마트폰 유해물 차단서비스(T청소년 안심서비스),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 모바일기부 등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인터넷윤리대상의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샌드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한 갈천초등학교 방향미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은 자원봉사 모바일앱인 꿈꾸는 다락방의 ‘빈마음 자원봉사’ 모바일앱과 함지초등학교 오연수 학생이 출품한 포스터가 각각 수상했다. 인터넷 윤리대전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돼왔으며, 올해는 모바일앱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