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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팩 "시스템 반도체로 사업 확장"

25일 공모주 청약


“비메모리 반도체 진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선도 기업이 될 것입니다”

오는 3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윈팩의 유삼태(63ㆍ사진)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메모리 반도체에 국한 되었던 시장을 시스템 반도체까지 확장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윈팩은 2002년 설립된 후 2004년부터 SK하이닉스의 수주를 받아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설치하고 양산을 시작하면서 메모리반도체와 함께 투트랙 성장동력 엔진을 장착했다. 윈팩은 지난해 3ㆍ4분기 누적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은 5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유 대표는 “본격적인 시스템 반도체 시장 진출로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의 패키징부터 테스트까지 일괄 수주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시스템 반도체 수주는 최대주주 티엘아이에 30% 비중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5건의 문의가 들어와 2건은 성사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윈팩은 2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 예정가는 4,200~5,100원이다. 윈팩은 공모자금 102억원 중 67억원을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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