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세호씨등 핵심인물 다음주부터 본격소환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정대훈 특별검사팀은 21일 유전사업을 둘러싼 정ㆍ관계 외압 의혹에 관련된 ‘핵심 당사자’들을 다음주부터 본격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의 한 관계자는 “압수수색 등 물증확보 작업을 이번주에 마무리짓고 다음주부터 핵심 당사자에 해당하는 인물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세호ㆍ신광순씨 등 전직 철도공사 고위 관계자들과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 김경식 행정관, 산업자원부 관계자 등이 소환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기초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핵심인물 조사에 들어가는 만큼 남은 한달 안에 이를 모두 끝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혀 특검팀의 수사기간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60일간의 기간이 주어진 이번 수사팀은 특검법상 수사 실시 후 수사를 종료하지 못하거나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1회에 한해 1개월간 수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