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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내년엔 활기 찾아 900선 돌파도 가능할 것"

증권전문가 전망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시장이 내년에는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2008년 코스닥지수가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 2002년 4월 이후 처음dmfh 900선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내년 코스닥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계단식 상승 흐름을 나타내 지수는 900선에서 고점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도 “내년 한국 경제가 수출 확대와 내수 회복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신용융자 규제 완화에 따라 증시 수급도 호전되면서 이익 모멘텀이 강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코스닥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예상지수 밴드로 670~900선을 제시했다. 투자유망업종으로는 올해 강세장에서 조명받지 못했던 IT와 자동차, 휴대전화 부품 관련주 등이 추천됐다. 정 연구원은 “이익모멘텀이 강한 종목이 내년 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IT 관련주, 바이오 관련주, 지주회사 전환 예상 기업, 2차 전지 산업 , IPTV(인터넷 TV) 관련 기업, 남북 경협주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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