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주값도 11일부터 4.9%인상

3년만에…참이슬 출고가 839원

맥주에 이어 소주 값도 11일부터 오른다. 진로는 11일자로 ‘참이슬’ 등 소주 출고가를 4.9%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주 가격 인상은 지난 2004년 4월 이후 3년 만이다. 이에 따라 ‘참이슬’과 ‘참이슬 후레쉬’의 출고가는 병당(360㎖) 800원에서 39원36전 오른 839원36전으로, ‘진로 골드’는 870원에서 912원80전으로 인상된다. 소비자가격은 참이슬과 참이슬후레쉬가 890∼1,100원, 진로골드는 970∼1,15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로는 설명했다. 진로의 한 관계자는 “소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3차례에 걸쳐 15.8% 인상됐으며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원가 상승요인이 누적됐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주류 BG도 조만간 ‘처음처럼’ 소주 출고가를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