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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니즈 반영한 아파트, 울산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명 공모전 개최해 관심, 신뢰 높이기도


과거의 아파트 분양이 공급자의 일방적인 정보전달 위주였다면, 최근에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과거에 비해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이 아파트 단지의 이름을 고객들이 참여해 직접 짓는 공모전을 열어 잠재고객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한강센트럴자이의 경우도,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 낸 좋은 사례로 꼽힌다.

울산에서도 최근 이 같은 공모전 마케팅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 효성이 울산에 또 한번 선보이는 명품 아파트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효성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북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칭) 단지명 공모전'을 진행했다.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실제로 쓰이긴 어렵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재미 있는 응모작들도 많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지명뿐만 아니라 새롭게 선보이게 될 아파트에 대한 고객의 희망 또한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신뢰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밍공모전을 성료한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울산의 핵심지역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75㎡, 85㎡에 총 1,059세대의 중소형 대단지다. 천곡동, 달천동, 신천동, 매곡동을 아우르는 3만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지역 특성에 맞게 단지설계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북구는 울산에서도 자연환경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자 하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이에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단지 전체에 걸쳐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지상주차장을 최소화 하였으며 필로티 공간과 운동공간, 36%에 달하는 조경공간 확보를 통해 단지가 더욱 넓게 느껴지도록 계획하였고 자연채광도 극대화함으로써 단지 외부와의 조화를 통한 열린 단지 구조를 실현할 예정이다. 지역의 젊은 세대를 위한 유아놀이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물놀이 공간을 꾸며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모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다. 인근에 매곡천과 동대산 등이 있어 웰빙라이프를 즐기기에 알맞으며, 반경 1Km 내에 매곡초중교, 동대초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도 적합하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2Km 내로 인접해 있어 쇼핑에도 불편함이 없다.

2016년 오토밸리로 개통에 맞춰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입주도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211-3221)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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