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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3구역 518가구 아파트로 재건축

서울시 사당동 경문고등학교 부근 노후 주거지가 재건축을 통해 51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일 동작구는 사당동 41-17번지 일대 사당3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공람공고를 실시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지역은 연립, 다가구ㆍ다세대 등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사당3구역은 3만1,745㎡ 규모로 현재 7층 이하 2종 일반주거에서 종 상향 없이 층고가 15층(평균 13층 이하)으로 완화된다. 앞으로 건폐율 25%이하, 용적률 223%이하가 적용돼 10개 동 규모로 재건축된다.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60㎡이하 104가구, 60~85㎡이하 380가구, 85㎡초과 34가구다. 여기에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37가구가 포함돼 있다. 폭 12m도로가 신설되고 어린이공원 2곳이 신설 또는 증설된다. 사당3구역 재건축조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안에 조합설립을 마무리하고 내년께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예상 조합원이 350명선이어서 일반 분양이 150가구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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