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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테마 새 그룹광고 한화 5월부터 선보여

한화그룹이 ‘꿈’을 테마로 한 새로운 그룹 광고를 선보인다. 1일 한화그룹 측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드림월드’ 콘셉트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그룹 CI를 교체하면서 새로운 CI 론칭광고를 대대적으로 선보였으며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펼쳤다. 그룹 측은 “최근 그룹의 브랜드 관리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브랜드경영의 핵심 키워드인 ‘꿈’ ‘도전’ ‘글로벌’ 중에서 꿈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호감이 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현지에서 촬영한 ‘드림월드’ 콘셉트의 이 광고는 혼혈 외국인을 모델로 기용해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한화는 ‘드림월드’ 편을 오는 7월까지 TV 등을 통해 내보내고 그 후에는 꿈을 테마로 한 후속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한화L&C도 2년 만에 새로 제작한 TV광고를 1일부터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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