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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품질대상] ㈜대연스포츠, 탁월한 기획력으로 연 30% 매출 성장

인천신세계백화점 나이키 매장 모습. /사진제공=대연스포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NIKE제품을 한국내 판매, 서비스하는 (주)대연스포츠(대표 김대호·사진)는 1995년 북부천 매장을 설립한 이래 매년 30%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는 탁월한 기획력으로 성장을 거듭해 수도권 로드샵 매장과 신세계백화점·뉴코아아울렛·홈플러스에서 나이키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멀티스포츠브랜드인 SPIRUN과 키즈멀티스포츠브랜드인 KIDSRUN을 런칭, 전국 5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과 연계해 NIKE코리아에서 공식 승인된 e-business도 진행중이다.

대연스포츠는 스포츠 유통업체로서 안정적인 회사 표준을 구축한다는 마인드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9001(QMS-2758) 인증을 획득, 품질경영및 고객만족 시스템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호응을 통해 지난해 매출 규모가 460억원으로 현재 나이키 한국법인의 최고 판매점 중에 한곳이다.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으로 2011년에는 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도 획득하였다.



이 회사는 혁신적 사고와 행동으로 ▲고객만족 ▲인재중시 ▲가치창조 3대 경영방침을 통해 스포츠 유통업체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객감동을 추구하는 행복한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철저한 고객 응대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고객은 소비자만이 아니라 직원도 고객이라는 인식으로 직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물건만 판매하는 되는 시절은 갔다"면서 "매장만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를 위한 시스템경영을 접목해 특화시스템으로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키 시스템은 위탁 아닌 사입으로, 수요 예측을 통한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게 노하우"라며 "새로운 매장 준비 등 사업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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