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쌍용건설 예가(藝家)

쌍용건설은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큰 명성을 얻고 있는 건설명가다. 명가의 자존심에 걸맞게 이 회사가 지난해 새롭게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예가(藝家)’는 빠른 속도로 명품 브랜드의 자리에 올라서고 있다. 올해 약 4,600여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쌍용건설은 상반기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남산 플래티넘’을 선보였다. 사대문안 최고층 아파트로 기록된 남산 플래티넘은 90% 이상의 세대에서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뒷편으로 남산공원과 조깅코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친환경 설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236가구로 단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53~92평형의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해 도심 한복판 명사들의 주거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심는 데 성공했다. 클럽하우스와 게스트라운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요가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과 코인 세탁실, 무인 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됐다. 쌍용건설이 부산 사직주공을 재건축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 ‘사직 쌍용 예가’도 빼놓을 수 없는 히트상품이다. 무려 15년간의 대장정 끝에 재건축을 마치고 올초 입주를 시작한 사직 쌍용 예가는 단지규모나 설계, 조경 등 모든 면에서 명품이라는 호칭에 손색없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금정산을 배경으로 최고 25층 아파트가 무려 29개동이나 들어선 규모도 규모지만, 산자락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한 입체 조경, 단지내 수목원과 종합 체육시설, 주민 멀티미디어 센터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미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역시 올초 입주를 끝낸 서울 방배동의 ‘쌍용 예가 클래식’은 단지 전체의 리모델링을 끝낸 첫번째 성공모델로 비상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