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은 창원시 기업사랑과(055-225-3278)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올 무상급식비 165억 추가지원
경남도는 올해 무상급식비 지원율을 당초 50%에서 62.5%로 늘려 165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급식의 주체인 교육청이 "추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무상급식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지방비를 추가 지원(165억원)해 줄 것을 수차례 건의하자 이를 경남도가 수용한 것이다. 경남도와 교육청간 논란이 됐던 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경남도내에서는 초·중·고교 750개 학교, 29만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동찬 경남도 공보관은 "최근 3년간 경남도의 무상급식 지원율은 70%로 전국 지자체 평균 지원율 45.6% 보다 훨씬 웃돌고 총 지원금액은 2,182억원으로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설명했다.
광양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 17필지 분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최고 주거단지로 꼽히는 신대배후단지의 잔여토지 17필지가 공급된다. 사업시행자인 순천에코밸리가 공급하는 토지는 상업용지 10필지와 주차장 용지 3필지, 산업유통시설용지 1필지 등이다. 산업유통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는 선착순 수의계약 공급이고 나머지 필지에 대해서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19일까지 접수한다. /순천=박영래기자
충남 중기·벤처 10곳 'IP스타기업' 선정
충남도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에 도내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 창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와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61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최종 심사를 실시해 테크자인라이트패널 등 10개 기업을 신규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홍성=박희윤기자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도 지정 문화재까지 확대
경기도가 '문화재 돌봄 사업' 대상을 도 지정 문화재까지 확대한다.
도는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등 134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문화재 돌봄 사업 대상을 도 지정문화재를 포함한 517개소(국가지정 92, 도 지정 383, 비지정 42)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문화재 돌봄 사업은 보수, 정비에 머물던 기존의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상시 관리 전담 요원을 배치하고 훼손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 관리 사업으로 전환했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문화재 돌보미 28명을 채용하고 교육을 거쳐 517개 현장에 상시 관리 요원으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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