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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아빠가 제작하는 영화 다시는 출연 안 해"

영화 '하늘과 바다'서 서번트 증후군 앓는 하늘 역


SetSectionName(); 장나라 "아빠가 제작하는 영화 다시는 출연 안 해" 영화 '하늘과 바다'서 서번트 증후군 앓는 하늘 역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아버지가 또 영화를 제작한다면 다시는 출연 안할래요." '하늘과 바다'로 6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장나라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하늘과 바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아빠가 제작하는 영화에 두 번 출연은 못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나라는 이어 "우리 회사에 연예인이 나 한 명이어서 복작복작 먹고 사는데, 초반에만 제작에 도움을 드리기로 했는데 어쩌다가 전체 제작을 맡게 됐다. 어느 날 아빠가 너무 힘들어하면서 중반부터 돈이 들어가고 있다고 말씀 하셨다"며 "그 때부터 나를 계속 중국에 보내더라. 올 초 중국에서 CF만 5개를 찍고 공연, 행사도 많이 뛰었다. 그렇게 번 것을 모두 이 영화에 쏟아 부었다. 심지어 제작보고회인 오늘도 방금 중국에서 왔다"며 제작비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한 경험을 밝혔다. '하늘과 바다'는 '마음이'의 연출자인 오달균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바이올린 천재이자 6살의 영혼을 지닌 24살 여성 하늘(장나라)과 록커를 꿈꾸는 바다(쥬니), 반항아 청년 진구(유아인)가 우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렸다. 장나라는 극 중 6살의 영혼을 지닌 24살 여성 하늘 역을 맡았다. 하늘은 한 번 본 숫자도 모두 외우고, 한 번 들은 곡도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숫자 감각과 천재적인 음악 실력을 가진 캐릭터다. 장나라는 하늘 역을 소화하기 위해 38kg대의 몸무게까지 감량하며 촬영에 임한 것에 대해 "기사 댓글에서 김명민씨의 감량에 비하면 장나라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글을 보고 한참 웃었다"며 "그 분이 살인적으로 빼셨다면 나는 그냥 소소한 정도로 뺐다. 집에만 있어서 몸이 허약한 하늘을 표현하기 위해 살짝 감량했다"고 말했다. 지능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낮지만 음악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캐릭터를 연기한 어려움에 대해 "시나리오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출연을 결정했다. 하지만 처음엔 걱정도 많았다. 사람을 쳐다보는 눈 빛 하나를 표현하는 것도 어려웠다. 아이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려 노력했다"며 "오달균 감독과 현장 스태프들이 저를 아이처럼 대하고 많이 예뻐해 줘서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 해피데이' 이후 6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그 영화는 제가 21~22살에 찍은 영화다. 열심히 찍었지만 연기에 대한 질타도 많이 받았다. 당시 충격도 많이 받았고 영화화기가 겁났다"며 "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하고 나니 긴 시간동안 가졌던 두려움이 짧은 시간에 없어졌다"고 말했다. 영화 '하늘과 바다'는 오는 10월 29일 개봉한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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