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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들이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놓고 법정 공방에 들어간 가운데 SK텔레콤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단말기가 삼성전자로부터 무료로 받은 체험용 기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삼성전자와 업계 등에 따르면 따르면 삼성전자는 고객 체험을 목적으로 3밴드 LTE-A용 '갤럭시노트4 S-LTE' 단말기를 SK텔레콤과 KT에 공급했다. 고객 체험용 단말기는 판매용이 아닌 서비스 품질에 대한 테스트용으로 제조된 단말기다. 제조사인 삼성전자로부터 무상으로 공급 받아 테스트 이후 다시 반납해야 하는 제품이다.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은 이 기기를 소비자에게 보조금 10만 원(LTE 100 요금제 기준)을 주고 89만9,900원에 판매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K텔레콤과 KT에 고객 체험을 목적으로 3밴드 LTE-A용 단말기를 100대씩 공급했고 출고가와 공급가를 통보한 적도 없다"며 "무엇보다 이들 제폼은 A/S도 받을 수 없는 분명한 체험용으로 고객용 단말기는 추후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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