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 '스무살에 배우는 어른 되기 걸음마'가 17일 오전8시부터 서울 용산구 배문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서울시교육청과 본지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 운영하고 롯데칠성음료가 협찬한 고전 인문 아카데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강좌에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이 학교 3학년들이 '인간은 왜 생각을 하는가'라는 주제의 최옥정 작가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백상경제연구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