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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충청권 아파트 2만3천가구 공급

헌법재판소가 24일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해 제기된 헌법소원을 각하함에 따라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충청권에서 29곳 2만3천6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에서 19곳 1만3천797가구, 대전에서 4곳 6천879가구, 충북 6곳 2천391가구 등이다. 또 행정도시와 가까운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서는 GS건설이 죽림리 일대에 `조치원자이' 33-57평형 1천434가구를 내년 3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행정도시가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부선 조치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있어 교통여건도 좋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대림산업도 조치원읍 신안리에 `조치원e-편한세상' 33-54평형 1천51가구를 내년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아산시에는 GS건설이 내달초 배방면 북수리에 `배방자이Ⅱ' 33-45평형 71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아산지역은 행정복합도시와 차로 30분 거리에 있고 아산신도시, 탕정산업단지,삼성LCD반도체 공장 등 대단위 산업단지와 인접해 개발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공도 내년 3월 아산시 배방면 일대 아산신도시 3, 8블록에 29, 33평형 1천102가구를 공공분양할 예정이다. 충남 공주에는 대동주택이 금흥동에 `대동다숲' 30-40평형 700가구를 내년 2월분양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에서는 세광종합건설이 내달 용곡동에 `용곡2차 세광엔리치타워' 34-65평형 900가구를, 한라건설이 내년 2월 용곡동 일대에서 34-63평형 1천16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에는 계룡건설이 내년 3월 비하동에서 `청주비하2차 계룡리슈빌' 780가구를 공급하고 충북 청원군 강내면에는 대주건설이 `대주파크빌' 1차 450가구와 2차 240가구를 내년 상반기 중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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