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리아벤처펀드] 3개사 42억원 투자

중소기업청이 재정자금을 출자해 설립한 코리아벤처펀드가 시디캐쉬등 3개 벤처기업에 총42억원을 투자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코리아벤처펀드(대표 고국창)는 최근 두달동안 시디캐쉬에 10억원, 한일전자 25억원, 실리온 7억원등 3개사에 총 42억원을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시디캐쉬는 CD에 암호화된 ID를 내장한 새로운 개념의 전자화폐를 세계최초로 개발한 회사로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중이다. 한일전자는 케이블TV 네트워크에 필요한 광전송 및 유선방송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다. 이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을 400억원으로 예상하는 등 지난해보다 10배이상 늘어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말 설립된 실리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발명한 「이온빔을 이용한 실리콘 표면처리기술」을 사업화한 회사로 벽걸이용 TV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리아벤처펀드는 중소기업청이 창업및 육성자금 4,000만달러, 외국계 벤처캐피털에서 4,000만달러를 출자해 설립한 비상장·미등록 전문투자펀드로 단순한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기업의 해외진출도 지원해 줄 예정이다. (02)765-5830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5/01 20:3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