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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브랜드 식품 '해 노랑' 출시

노랑 고구마·강화인삼 활용


인천시는 관내 특산물인 속 노랑 고구마와 강화 인삼을 활용한 제과제품 ‘해 노랑’(사진)을 브랜드 식품으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 최초의 브랜드 식품인 ‘해 노랑’은 밀가루로 만든 얇은 피 속에 속 노랑 고구마가 앙금 형태로 함유된 과자류로 강화인삼을 첨가해 단맛을 억제하고 향취를 고급화 했다. 시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 ㈜박찬회 화과자(和菓子)와 해 노랑의 제조 및 판매에 대한 협약을 맺고 해 노랑 2호(8개, 1만원), 해 노랑 3호(12개, 1만5,000원), 해 노랑 4호(16개, 2만원)를 출시,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와 박찬회 화과자 홈페이지(www.hwakwaja.co.kr), 롯데백화점 30개소, 갤러리아 백화점 3개소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공항면세점, 관광안내소 등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해 노랑을 출시한 박찬회 명장은 2000년 10월 대한민국 제과명장 1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서울 국제빵ㆍ과자전에서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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