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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죄하는 모습 보는 게 마지막 소망"

종군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日 사죄하는 모습 보는 게 마지막 소망" 종군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일본이 공식 사죄하는 모습을 보는 게 마지막 남은 소망입니다.” 종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군자(81ㆍ사진) 할머니가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에서 현지 교민과 미국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얼굴을 들 수 없을 만큼 창피하지만 일본의 만행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꽃다운 16세에 일본군에 끌려간 뒤 광복이 되기까지 겪었던 악몽을 생생히 증언했다. 김 할머니는 오는 15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환경소위원회가 개최하는 일본군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에 관한 청문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7/02/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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