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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벅스 "한국기업 글로벌 도약하려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건 혁신"

제레미 벅스 한국다우코닝 부사장


“한국 기업이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시급합니다.” 제레미 벅스(사진) 한국다우코닝 부사장은 21일 한국표준협회 초청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글로벌 경영 트렌드와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현재 한국 기업에 가장 필요한 요소로 ‘혁신’을 꼽았다. 그는 “한국 기업에 혁신이 유용한 이유는 세계가 글로벌화되고 원가가 상승하는데다 고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국내에서 다국적 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위해서는 변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벅스 부사장은 한국 기업의 난제에 대해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세계 경제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이익률과 생산성이 낮다는 점”이라며 “불안정한 환율과 가격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 혁신을 위한 과정으로 3단계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미래 사업 기반을 위해 현재 사업을 활성화한 뒤 높은 잠재가치를 가진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투자하고 그런 뒤에 미래사업 배양 및 창조 단계로 접어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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