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승찬 중소벤처지원소장 中칭화대서 박사학위 받아
입력2003-08-04 00:00:00
수정
2003.08.04 00:00:00
홍병문 기자
주중한국대사관 경제통상전문가 이자 중소벤처지원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승찬(朴勝贊)씨가 최근 `한중 하이테크 기업간 기술이전 경로선택의 실증분석연구`라는 주제로 최근 중국의 명문 칭화(淸華)대에서 기술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칭화대에서 한국인이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이번이 3번째로 그의 연구는 한-중간 하이테크 기업간 기술협력 확대에 필수적인 요소인 `한중테크노마트` 구축을 위한 정책적인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논문은 한국기업의 대(對)중국 기술이전 경로의 주요선택 대안을 라이센싱, 합작투자, 독자투자 등 세 가지로 구분, 한국 기업들이 어떤 요인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고, 이 요인의 특성에 따라 대중국 기술이전 경로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 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또 하이테크 진출기업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과 향후 양국이 협력 가능한 `기술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