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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치유상담복지학과, 2차 수시 모집

기독 철학 바탕의 NGO 선교, 기독교 상담 전문가 육성




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힐링(healing, 치유)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의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고, 전문가들의 양성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랑과 섬김’이라는 기독 철학을 바탕으로 예비 상담전문가를 육성하는 김천대학교 치유상담복지학과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김천대학교는 기독교의 깊은 진리로 학생을 교육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공헌한다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대의 치유상담복지학과 역시 NGO 선교, 기독교상담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모토 아래 교육 과정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치유상담복지학과는 전문 인력이 필요한 NGO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NGO기구인 한국국제기아대책과 협약을 맺어 기아대책선교사 훈련 1단계 프로그램을 편성,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이 프로그램을 습득한 학생들은 인턴십 과정을 거쳐 국제 NGO 분야의 전문가로 진출, 현재 인도와 필리핀에서 사명의 길을 걷고 있다.

방학에도 교육의 연장으로 매년 교수와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사랑의 섬김을 실천한다. 지금까지 중국, 인도,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아프리카 케냐 등에 방문해 NGO선교현장을 경험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상담캠프를 주관해 기독 철학으로 미래의 인재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학과 영성 MT, 학과 예배, 동아리 활동, 저소득층 봉사활동, 노숙자 사랑의 밥 제공, 재해 지역 피해복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과는 치유상담사를 육성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김천대 치유상담복지학과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김천대학교 치유상담복지학과에서는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홈페이지(www.gimcheon.ac.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원서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과 사무실(054-420-4110, 41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간호보건의료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국민 건강과 보건 향상을 담당할 전문 보건 인력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산학협동에 바탕을 둔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교육 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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