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소식] 먹는 냄새 제거제 발매 外

■ 먹는 냄새 제거제 발매 한국팜비오는 담배, 위장질환 및 역류성 식도염에 따른 구취, 과도한 땀 배출 및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악취에 효과적인 먹는 냄새제거제 스토존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토존은 체내 악취 유발 물질을 선택적으로 결합해 배설시키므로 원인에 상관없이 체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구취 및 체취를 제거해준다. ■ 노년층 전용 독감백신 출시 한국노바티스는 면역증강제가 함유돼 항체생성 효과를 높인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계절독감 예방백신 '플루아드'를 최근 국내 출시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노년층의 경우 항체 생성 및 반응이 낮아져 독감백신의 예방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다"면서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플루아드가 더 빠르게 많은 항체를 생성시켜 독감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암연구소 연구활동 시작 삼성의료원은 총 250억원을 들여 첨단 인프라를 구축한 삼성암연구소가 본격적으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초대 연구소장은 표적항암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미국 국립유방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을 지낸 백순명 박사가 맡았다. ■ '부천성모병원' 으로 이름 바꿔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으로 병원 이름을 바꾸었다고 8일 밝혔다. 김형민 부천성모병원장은 "새로운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창조적인 사고가 필요해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고자 병원 명칭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9일 전임직원이 모여 '브랜드 재창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