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전셋값, 9호선 수혜지중 가장 싸

강서구 전셋값, 9호선 수혜지중 가장 싸 서초·동작보다 최고 30%이상 저렴… 물량도 풍성 전재호기자 jeon@sed.co.kr 오는 5월에 개통될 예정인 지하철 9호선 라인에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들은 강서구를 노려볼 만하다. 9일 부동산정보 업체 닥터아파트가 9호선 1단계 수혜 지역인 강서ㆍ양천ㆍ동작ㆍ서초ㆍ영등포구의 전세 물량을 조사한 결과 강서구에서 물량이 가장 많았고 가격도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9호선이 통과하는 지역별 가구 수는 강서구가 3만1,617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초(1만9,804가구), 영등포(1만4,016가구), 양천(6,203가구), 동작(5,726가구) 순이었다. 전세 가격도 강서구가 513만원으로 서초 등에 비해 최고 30% 이상 저렴했다. 강서구에는 5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포함해 총 10개의 지하철역이 들어서게 된다. 이 중 그동안 지하철 이용이 불편했던 가양동ㆍ염창동ㆍ마곡동 등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닥터아파트는 내다봤다. 이들 지역은 9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40분 내 접근이 가능해진다. 가양동에서는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가양역을 도보 5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양6단지 전세 가격은 59㎡형이 7,000만~8,000만원, 72㎡형이 9,000만~1억원 수준이다. 양천향교역을 이용할 수 있는 대아동신2단지는 59㎡형이 8,000만~8,500만원, 69㎡형이1억~1억2,000만원가량이다. 또 마곡동 금호어울림은 1억5,000만~1억7,000만원, 128㎡형은 1억8,500만~2억2,000만원 수준이다. 염창동에서는 등촌역ㆍ염창역ㆍ증미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염창역과 도보 4분 거리인 태진한솔은 79㎡형이 1억1,000만~1억2,000만원, 105㎡형이 1억4,000만~1억5,000만원가량이다. ▶▶▶ 인기기사 ◀◀◀ ▶ 저신용자·취약계층에 500만원까지 대출 해준다 ▶ 강서구 전셋값 '오~ 싸다' ▶ 휴대폰 부품업체 '신기술의 위력' ▶ 미국 차사면 20%할인·60개월 할부·TV까지… ▶ 초소형 아파트 '귀하신몸' ▶ 이 대통령 "경찰폭행… 이런나라 어딨나" ▶ 전화·TV·인터넷까지… '스타일폰' 첫 선 ▶ 잘 팔리던 렉서스마저 '뚝' ▶ "고급두뇌 찾아 삼만리" 삼성맨 영입바람 ▶ '사형제 폐지' 알고보니 돈 아끼려고? ▶ 현대차 '혼류생산' 노노갈등… 왜? ▶ 지금은 20년간 5번밖에 오지않는 '주식 세일기간' ▶▶▶ 연예기사 ◀◀◀ ▶ 권상우 "참담하다… 너무 큰 상처 입었다" ▶ "우리나라가 싫었다" 권상우 문제발언 해명 ▶ 오연서 "4년 만에 재도전해서 '여고괴담5' 주인공 됐어요" ▶ '노다메 칸타빌레' 정상급 男배우 자살 ▶ 솔비, 네티즌 의혹제기에 성형 사실 고백 ▶ 김선경, 지난해 이혼… '안타까워' ▶ 솔비 얼굴 왜 통통 부었나 했더니… ▶ 원더걸스 소희 '뱀파이어 소녀' 변신 ▶ [포토] 정우성, 품에 안긴 그녀는 누구? ▶ '꽃남' 김현중 "동료가 죽은 후 현장공개… 어이없다" ▶ 유세윤 "여친 '할매' 와 6월에 결혼해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