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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유지 결정에 미국 증시 '환호'

다우·S&P 사상 최고 <br> 나스닥지수도 1% 이상 상승

예상과 달리 양적완화 유지 결정이 내려지자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다우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8일(현지시간) 전날보다 147.21포인트(0.95%) 뛴 15,676.94로 마감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S&P500지수는 20.76포인트(1.22%) 높은 1,725.52로 장을 마쳐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7.94포인트(1.01%) 오른 3,783.64를 기록했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왔던 뉴욕증시 양적완화 유지 결정이 이뤄지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준은 매월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임으로써 시중 유동성을 확대하는 현행 3차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초저금리 기조도 최소한 2015년까지는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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