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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안선주 2언더 공동4위
입력2007-02-02 18:02:47
수정
2007.02.02 18:02:47
호주여자오픈 2R
호주교포 양희영(18ㆍ삼성전자)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여자오픈에서 이틀째 상위권을 유지했다.
올해 LET 최연소 멤버인 양희영은 2일 호주 시드니의 로열시드니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이날 이븐파 72타를 친 안선주(20ㆍ하이마트)와 함께 공동4위로 순위는 한 계단 올라섰다.
홈코스의 캐리 웹(호주)이 1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 1위 신지애(19ㆍ하이마트)가 중간합계 1오버파, 랭킹 2위 박희영(20ㆍ이수건설)은 합계 2오버파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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