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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기왕전 신예기사 '돌풍'

신예기사 6명이 LG배 세계기왕전 본선에 무더기로 진입,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회 LG배 예선 결승에서 윤성현 6단을 비롯해 이상훈·김성룡6단, 양건5단, 이세돌3단, 원성진2단 등 6명의 신예 기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본선 한국대표 11명이 확정됐는데 나머지 5명은 유창혁·조훈현·이창호·서봉수·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이다.입력시간 2000/04/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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