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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맥도날드 재팬창업자유산 491억엔 外

맥도날드 재팬창업자유산 491억엔

맥도날드 재팬 창업자인 고 후지타덴(藤田田) 전회장이 491억엔의 유산을 남겼다고 일본 국세청이 밝혔다. 국세청은 생전에 ‘일본 햄거버의 아버지’란 애칭을 가졌던 후지타가 부인과 아들에게 남긴 유산은 일본 사상 6번째로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78세를 일기로 타계한 후지타의 유산에 부과된 상속세는 122억엔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통신은 유산의 약 60%가 맥도날드 재팬의 주식이며 나머지는 예금과 부동산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붉은 불개미' 홍콩섬까지 점령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기승을 부린 살인 ‘붉은 불개미’가 홍콩 변두리 지역에 이어 홍콩 섬 중심가까지 점령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살인 붉은 불개미가 빅토리아만을 건너 홍콩섬에 위치한 영국계 국제학교 피크스쿨에서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붉은 불개미들은 떼를 지어 몰려 다니면서 곡식은 물론 사람까지 무차별 공격하며 한번 물리면 몸이 퉁퉁 붓고 정신을 잃으며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美, 파키스탄에 F-16기 팔기로

미국 정부는 지난 1990년 파키스탄 핵프로그램에 대한 제재조치로 부과했던 F-16기 판금을 해제하고 파키스탄에 F-16 전투기를 팔기로 결정했다. 미국은 이에 대해 파키스탄의 대(對)테러전을 지원하기 위한 의도라고 밝혔으나 파키스탄과 군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도는 미국의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미 행정부의 한 관리는 “최근 9ㆍ11 진상조사위원회는 미국이 장기적으로 파키스탄과 협력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면서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30억달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F-16기 판매에도 합의를 본 것”이라고 말했다. 달라이 라마, 내달 8일 日 방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다음달 8일 종교단체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 외무성은 달라이 라마가 오는 19일까지 체류하겠다며 일본 입국비자를 신청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달라이 라마를 ‘분열주의자’라고 비난하는 중국이 그의 방일에 반대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체류 기간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이번 방문 역시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이 라마는 체류 기간 도쿄에서 강연하고 지방 사찰 등에서 법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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