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녹색사업단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6회씩 장애인, 여성가장가족, 호국보훈가족, 산림경영인 등 우리사회 대표적 소외계층 및 사회공헌자들을 국립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및 교육시설로 초청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산림복지 행사다.
녹색사업단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위탁가정 50여명을 초청해 산림휴양과 숲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허경태 녹색사업단장은 “산림휴양시설의 이용 및 숲체험 교육의 수혜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외계층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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