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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기준금리 0.5%P 인하
입력2011-12-14 23:12:09
수정
2011.12.14 23:12:09
노르웨이가 유로존 국가채무위기의 악영향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14일 기준금리를 기존 2.25%에서 1.75%로 50bp(0.5%P) 인하했다. 지난 2009년 10월 이후 꾸준히 인상해 오다 약 2년 반 만에 인하 결정을 내렸다.
노르웨이의 이같은 금리인하는 유로존 국가채무위기 영향에 경기가 꺾이기 전에 성장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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