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 활성화 위해 제일모직·삼성카드와 공동 진행…TV 최대 100만원 할인 판매, 제일모직 남성복 최대 40% 세일
삼성전자는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9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두 달 간 제일모직·삼성카드와 함께 패밀리 세일 행사인 ‘60일간의 S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TV·생활가전·리조트 이용권·패션 의류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TV·생활가전 제품의 경우 행사모델 구입 시 65인치형 커브드 UHD(초고해상도) TV를 최대 10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셰프 컬렉션 냉장고와 버블샷3 W9000 세탁기는 각각 50만원과 45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일모직 리조트에서는 제휴카드로 예매하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50% 할인과 함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제공 등 기존 혜택에다 추가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일모직 남성복과 빈폴 등 의류 품목은 최대 40%의 세일을 실시하며 삼성카드는 행사기간 동안 삼성 디지털프라자·에버랜드 리조트·제일모직 패션행사 참여점에서 결제한 고객 중 총 1,000명에게 3,000만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 계열사들의 연합판촉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혼수 제품 구매 고객이 300만원 이상 구매시 12만원 상당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와 파크 상품권을 증정하며 9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제일모직 45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혼수 고객은 웨딩마일리지 프로그램 가입시 최대 20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M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인천 아시안게임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는 TV 기획전과 김치냉장고 미리장만 특별전, 에어컨과 제습기 시즌오프 기획전 등의 행사를 추가로 펼친다.
‘60일간의 S 데이’의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사이트(www.samsungfamilysa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