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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분양 쏟아진다] 용인·화성

신분당선 수혜 '동천 래미안' 주목<br>현대·GS건설도 상현·성복동 분양<br>화성엔 메타폴리스등 주상복합 포진

동탄 메타폴리스


수도권 남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경부축에선 용인과 화성 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용인지역은 시기를 미뤄온 물량이 다음달부터 잇따라 수요자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용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물량은 삼성물산의 ‘동천 래미안’이다. 동천동은 판교신도시 개발호재 및 신분당선 연장구간(정자~광교, 2014년 개통예정) 수혜가 기대되는 곳으로 2,3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공급 평형은 33~102평형으로 입지여건도 좋고 단지규모도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으로 청약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도 용인시 상현동 일대에서 39~85평형 총 860가구를 분양 할 예정이다. 수원 광교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신분당선 연장구간 및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2008년 말)으로 교통여건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상현동과 인접해 있는 성복동에서 36~59평형 총 500가구를, 마북동에선 34~55평형 총309가구를 6월에 분양한다. 그 밖에 동문건설(49평형 199가구), 동양건설산업(35~59평형 287가구), 남광토건(47평형 144가구) 분양도 예정돼 있다. 화성에선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를 비롯해 주상복합 물량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동탄신도시 복합단지 10, 11블록의 메타폴리스는 포스코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며 55~66층 4개동 40~98평형 1,266가구로 구성된다. 전량 일반분양 물량이다. 다음달 4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메타폴리스 인근인 16-1블록에서는 풍성주택이 46평형 198가구를 분양한다. 서해종합건설은 동탄신도시 15-2블록(41, 42평형 90가구), 18-4블록(40~60평형 40가구), 23-6블록(41, 42평형 90가구)에서 각각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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