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설립된 레저큐는 레저 상품 전용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할리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숙박 시설 예약부터 스키·패러글라이딩·경비행기 등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여행·레저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모바일 구매가 간편한데다 에어드론과 고프로 등 최신 촬영 기법으로 상품을 소개해 각광을 받고 있다.
투자를 담당한 박민회 소프트뱅크벤처스 심사역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레저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엄선한 상품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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