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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장실협회 차기회장에 염태영 수원시장


세계화장실협회는 19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 라마다호텔에서 제5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염태영(사진) 수원시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4년이다.

지난 2007년 11월 서울에서 창립된 세계화장실협회는 전세계 화장실 시설 개선과 빈곤층에 대한 화장실 보급 확대,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염 시장은 내년 5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리는 세계화장실협회 차기 총회와 엑스포에서 회장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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