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는 17일 오후 4시 동소문로 드림트리빌딩 스마트앱 창작터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발표회를 연다.
할인쿠폰 서비스ㆍ카드생활ㆍ수원성 배경 게임ㆍ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예방 등 6개 앱 개발자가 나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수익 창출 계획을 설명한다.
대학교수와 게임개발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창작터 자문위원들은 앱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 조언하고 노하우를 나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창작터에는 13개 팀 30명이 입주해있다.
영등포구, 연 2%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서울시 영등포구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육성기금을 자치구 최저 금리인 연 2%로 지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신용보증자금 7억원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14억원을 마련했으며 사치ㆍ향락ㆍ유흥 업종을 제외한 소상공인에 업체당 2,000만원 이내, 영등포구에 사업장을 둔 제조·지식산업·정보통신·벤처·산업 디자인 업종 중소기업자에 최고 2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융자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ㆍ최근 3개년도 결산 재무제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구 지역경제과(2670-3424)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관악구, 20일 오후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
서울시 관악구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발표했다.
콘서트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정홍식 지휘자가 해설을 곁들인다.
비발디ㆍ브람스ㆍ모차르트의 유명 곡이 연주되며 테너 이명인이 나와 ‘그리운 금강산’, ‘오, 솔레미오’ 등을 부른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예약은 18일까지 구 문화체육과(880-3495)나 인터넷 홈페이지(www.gwanak.go.kr)로 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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