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2월 재정적자 예상보다 확대…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

미국의 2월 재정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미 재무부는 12일(현지시간) 지난 2월 정부 재정적자 규모가 2,317억달러로 집계돼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225억달러에 비해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2,290억달러였다.

재정적자가 당초보다 확대된 것은 세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미 정부 지출은 지난 해 동기 대비 0.6% 증가한 3,351억원을 기록한 반면 재정수입은 1,034억달러로 6.5% 줄었다.



다만 지난해 4ㆍ4분기부터 시작된 2012회계연도 누적 재정적자 규모는 5,808억달러로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0억달러 줄었다.

이에 앞서 미 의회예산국(CBO)은 최근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작년 10월~올해 9월) 재정적자 전망치를 9,730억달러에서 1조790억달러로 수정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