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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만 1,800만원
한국GM이 전기자동차 ‘스파크 EV’ 구입을 원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한국GM은 6월5일까지 약 두달간 서울 시내 쉐보레 대리점 52곳에서 구매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스파크 EV’ 구입고객은 정부에서 1,500만원, 서울시 150만원, 한국GM 특별할인 150만원을 더해 총 1,8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감안하면 2,190만원에 ‘스파크 EV’를 살 수 있다. 최대 600만원에 달하는 충전기 설치비용도 무료다.
‘스파크 EV’는 GM의 최신 친환경차 개발 기술과 한국GM의 경차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차다. 8년 또는 16만km의 보증 정책 및 경쟁력 있는 판매가격으로 고객을 만족시켜왔다는 게 한국GM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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