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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사들의 소득랭킹…조지 루카스 1위

미 격주간지인 포브스가 최신호(3월 20일자)에 보도한 「미국 명사들의 지난해 소득순위」자료에 따르면 루카스 감독이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으로 4억달러의 부(富)를 거머줘 개인소득랭킹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소득 랭킹 2위에 오른 토크쇼 사회자 오프라 윈프리의 소득 1억5,000만달러보다 2.5배나 많은 소득이다.「스타워즈 에피소드1」은 지난해 「타이타닉」에 이어 영화사상 2번째의 흥행기록을 세우는 큰 성공을 거뒀다. 3위는 이탈리아계 유명 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1억3,50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TV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켈리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그린 마일」에 출연한 영화배우 톰 행크스가 각각 1억1,800만달러, 7,150만달러를 벌어 4, 5위 고소득자에 랭크됐다. 유명작가인 톰 크랜시와 스티븐 킹은 지난해 각각 6,600만달러와 6,500만달러를 벌어 고소득 랭킹 6, 7위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했다. 톰 크랜시는 영화 「붉은 10월」과 「패트리어트 게임」의 원작자이며, 스티븐 킹의 저서 「미저리」「쇼생크 탈출」등도 영화화돼 세계 각국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밖에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고소득자명단에 포함됐으며, 보컬그룹인 백스트리트 보이스가 가수로는 유일하게 고소득 톱10에 올랐다. 한편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4,700만달러를 벌어들여 운동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17위를 기록했다. 미국 명사들의 지난해 개인소득 순위 (단위:백만달러) 순위 이름 직업 소득 1 조지 루카스 영화감독 400 2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 진행자 150 3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 135 4 데이비드 켈리 TV 프로듀서 118 5 톰 행크스 영화배우 71.5 6 톰 크랜시 작가 66 7 스티븐 킹 " 65 8 백스트리트 가수 60 보이스 9 스티븐 영화감독 60 스필버그 10 브루스 영화배우 54.5 윌리스 17 타이거 우즈 골프선수 47 이용택기자YT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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