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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올해 신규 브랜드 ‘듀엘’ 흑자 전환할 것… 중국 모멘텀도 기대”

패션업체 대현이 올해 신규브랜드 ‘듀엘(DEW L)’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핵심브랜드인 ‘모조에스핀(MOJO.S.PHINE)’의 중국 성장세가 커서 실적 성장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현 관계자는 6일 서울경제와 통화에서 “지난해 2월 론칭한 신규브랜드 ‘듀엘’이 2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봄까지 듀엘의 유통 매장이 20개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백화점 MD개편에 맞춰 백화점의 추가 입점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현은 또 올해 모조에스핀의 해외 성장세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현 관계자는 “모조에스핀은 중국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 올해 한류영향 등으로 중국 내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대현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6%, 48% 늘어난 2,516억원, 1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현 관계자는 “올해 실적은 경기 영향 등을 감안해야겠지만 대략적으로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대현은 20대 여성을 겨냥한 블루페페, 씨씨콜렉트, 주크, 모조에스핀, 듀엘 등을 판매하는 패션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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