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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通, 분당 신사옥내 정보통신과학관 인기

한국통신의 분당 신사옥에 마련된 정보통신 전문전시관인 `한국통신 과학관'이 신도시인 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 오르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신사옥 입주와 함께 문을 연 한국통신과학관은 이미지 영상관,정보통신원리관, 초고속관, 기획전시관 등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신 정보통신기술모습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최첨단 시설과 볼거리들로 가득찬 각 전시관들은 관람객들에게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모습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개관 한달여만에 인근 중고등학교의 단체관람이 늘고 있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고 한국통신은 전했다. 과학관 입구에 위치한 이미지 영상관은 프랑스 거울전문연출가의 기획으로 빔프로젝트 및 멀티슬라이드를 이용, 통신의 과거-현재-미래를 천정과 벽, 바닥 등 3면의 입체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보통신원리관은 관람자들이 전시장비들을 직접 조작하면서 컴퓨터의 원리,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 무선통신 및 위성통신의 원리등을 직접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초고속정보통신관에서는 거대한 지구모형과 스카이돔으로 표현된 지구중심의 인공위성과 우주가 펼쳐져 있는데 관람자들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서울 얼굴을 마주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고 정보검색단말기로 사이버 신문.도서관. 박물관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통신은 이번 신사옥 입주및 과학관 개관기념으로 기획전시관을 마련, ▲한국전기통신의 발달사 ▲세계전화기 1백년사 ▲한국공중전화 발달사 등 3개 코너를통해 관련 사진 및 실물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한국통신 과학관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토요일은 오전9시∼오후1시) 관람객을 맞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일요일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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