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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글로벌 경제성장 기여도 中 19.2%로 '세계 1위'

SetSectionName(); 2007년 글로벌 경제성장 기여도 中 19.2%로 '세계 1위' 베이징= 이병관 특파원 yhlee@wsed.co.kr 중국의 지난 2007년 글로벌 경제성장 기여도가 19.2%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78년 2.3%에 그쳤던 중국의 글로벌 성장 기여도가 이후 개혁ㆍ개방으로 경제 규모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8배 이상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52년 국내총생산(GDP)은 300억달러에 그쳤으나 60년 두배 이상으로 성장했고 지난 2008년에는 3조8,600억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기준 중국의 국내총생산 규모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4%로 미국과 일본에 이어 3위를 나타냈다. 반면 1인당 국민소득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세계 평균을 밑돌았다. 세계 1인당 평균 소득 대비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 비율은 지난 78년 10.1%에서 2008년에는 32.3%로 올랐다. 중국은 개혁ㆍ개방 덕택에 광둥성, 상하이 등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가 급속히 발전했지만 쓰촨성 등 대부분이 농촌 지역인 내륙 지역은 경제 개발에서 소외돼 불균형 성장이 심각함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세계은행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2008년 1인당 국민소득은 2,770달러로 209개 국가중 13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7년 1인당 국민소득(750달러) 때보다 15단계가 상승한 것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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